• 나만의 브런치 아지트, '로아스토리'
  • '파니니' 취향따라 골라 먹는 재미 만끽…다양한 공간 배치 단골 장소로 그만
2013년 10월 23일
기사 페이스북전송 버튼 기사 트위터 전송 버튼 기사 미투데이 전송 버튼 기사 프린트 버튼

▲ 로아스토리에서 가장 인기 메뉴인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가 들어간 파니니.
ⓒ2013 HelloDD.com
이른 점심을 일컫는 브런치. '섹스 앤 더 시티' 영화에 자주 등장하며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다양한 컨셉의 브런치 카페들 속에 나만의 단골 가게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진정한 브런치 마니아가 아닐까.

죽동에 위치한 '로아스토리'가 바로 브런치 아지트로 손색없는 곳에 속한다. 단순히 이른 점심을 먹는 공간이 아닌 브런치의 의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로아스토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브런치는 파니니와 수제 롤 케이크 등이 있다. 파니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특징을 지닌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다. 속 재료에 따라 파니니의 이름이 정해지기도 한다.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니니는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가 들어간 파니니다. 담백한 모짜렐라치즈에 상큼한 토마토가 더 해져 한 입 베어 물면 자꾸만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한다.

▲ 까망베르치즈가 듬뿍 들어간 파니니는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2013 HelloDD.com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파니니는 까망베르치즈가 주가 된 파니니다. 빵 속에는 까망베르치즈와 모짜렐라치즈, 아몬드가 함께 들어가며, 빵 위에는 꿀이 뿌려져 전체적으로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두꺼운 햄과 치즈가 들어간 파니니는 남자들에게 인기 메뉴다.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이 때문이다. 이 곳 파니니에는 모두 모짜렐라치즈가 기본으로 들어가 치즈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사이드로 함께 나와 입을 더욱 즐겁게 한다.

아직은 선보이지 않았지만 이달 말께는 리코타치즈가 들어간 샐러드도 선보일 예정이란다. 치즈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브런치와 샐러드에서 모두 신선한 치즈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롤 케이크와 드립 커피.
ⓒ2013 HelloDD.com
이 곳은 브런치 외에도 롤 케이크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 주인장 동생이 직접 만드는 롤 케이크는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덜 달고 덜 느끼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매일 한정량을 수제로 제작하는 탓에 매장에서는 조각 판매만 가능, 롤 전체로 주문하려면 하루 전 예약이 필수다. 롤 케이크 중에서는 홍차와 초코 칩이 들어가 은은한 향과 씹히는 맛이 그만인 얼그레이드 롤 케이크가 인기가 좋으며, 아이들에게는 부드러운 플레인 롤 케이크가 그만이다.

여기에 브런치 가게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피. 이 곳에서는 케냐, 콜롬비아 등 5개국의 원두를 브랜딩 하지 않고 로스팅 해 나라별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8시간 내려야 맛을 볼 수 있다는 더치커피도 많은 이들이 찾는 커피 중 하나다.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공간 배치에 있다.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기도, 사랑하는 연인과도, 친구들과 수다 한 판 떨기에도 그만인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1.5층 다락방은 다른 공간들과 분리돼 있어 찾는 이들이 많으며, 컨퍼런스룸 형식 공간은 다른 이들과 함께지만 독립된 공간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또 곳곳에 놓여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동화 속을 연상케 하는 벽화 등은 가슴 한 켠을 따뜻하게 해 준다.
 

▲ 로아스토리의 내·외부.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2013 HelloDD.com
▲ 8시간 이상 내려 완성하는 더치 커피와 동화 속 같은 실내 분위기 등은 로아스토리만의 색다른 매력이다.
ⓒ2013 HelloDD.com

맛집 정보 테이블
전화번호 042-826-1599
주소 대전시 유성구 죽동 614-3
메뉴 파니니(단품 7500원, 커피 세트 9500원)
좌석수 50여석
개·폐점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
휴무 매주 일요일
주차 전용 주차장 및 주변 도로
카드사용 가능
찾아가기 유성여고 인근
약도 로아스토리#대덕넷


대덕넷 박은희 기자  kugu99@HelloDD.com
2013년 10월 23일
기사 페이스북전송 버튼 기사 트위터 전송 버튼 기사 미투데이 전송 버튼 기사 프린트 버튼








이전글 : 비교를 거부하는 '오코노미야끼', 철판요리의 진수를 맛보다
다음글 : 분위기는 좋은데...약간의 아쉬움 '라루체'